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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 사회과학 업로드 보육학개론 - 우리나라와 외국의 좋은 어린이집 모습

[사회과학]보육학개론 - 우리나라와 외국의 좋은 어린이집 모습


보육학개론 - 우리나라와 외국의 좋은 어린이집 모습

들어가며...
이번 보육학개론 첫 과제의 주제는 『우리나라와 외국의 좋은 어린이집 모습』에 관한 것이다. 두 아이를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에 각각 보내고 있으면서도 어떤 곳이 좋은 어린이집인지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다. 단지 일하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안가겠다고 떼쓰지만 않아도 감사한 일이다. 이런 현실적인 조건 속에서도 올바른 육아에 대한 고민을 이번 과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결해보고자 열심히 찾아보았다. 먼저 우리나라의 경우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놀이학교 쪽으로 검색하여 찾았고, 외국의 경우는 아는 어린이집 원장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 `EBS - 세계의 교육현장`에 소개된 일본의 유아교육에 대해 조사했다. EBS의 `세계의 교육현장`이란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본의 어린이집에 관한 내용은 2012년 『기적의 유치원』이라는 책이 출판되어 좀 더 자세히 조사할 수 있어 좋았다.
펼치며...
1. 루켄(Look(보다, 고려하다)+ken(지식)의 합성어) 유아 교육원
지금까지의 유아교육은 취학 전 유아동기에 ‘제도권 교육학습 준비’라는 교육을 우선시 하였다. 이러한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놀이학교’라는 보완교육이 유행으로 변화되고, 유아동 대상 영어프로그램이 붐처럼 일어나 또다시 ‘영어놀이학교’로 변화되어 학부모들이 교육을 주도하게 되었다. 루켄은 교육이 우선이 아닌 아이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고 소개한다. 루켄은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생각과 창조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감성계발을 위한 하버드대학교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과 Mayer & Salovey의 감성지능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재미있는 생각을 위한 호아징아의 호모루덴스의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루켄의 교육목표를 도식화 하면 아래와 같다.




2. 먹을거리 교육의 기적, 요시노 어린이집
요시노 어린이집은 일본열도 중 한국에 가장 가까운 섬 큐슈 남동쪽에 위치한 미야자키 시에 있다. 시내에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에 있는 평범한 시골 사립 어린이집이다. 이곳의 점심시간은 10시 30분부터이다. 왜냐하면 식사를 ‘1시간 30분’간 느긋하게 먹기 때문이다. 일하는 엄마인 나는 늘 시간이 없어 아이가 음식으로 장난을 치거나 흘리면서 먹고, 늑장 부리면서 먹는 걸 봐 줄 여유가 없었다. 이런 나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식사시간이다. 거기에 0세 아이들이 먹는 이유식도 놀라웠다. 당근, 우엉, 고구마, 단호박, 양파를 길쭉한 막대 모양으로 썰어 푹 삶아 내놓았는데 이걸 돌쟁이 아기들이 모두 스스로 먹는다는 것이다. 물론 얼굴이며, 머리, 옷 어디 가릴 것 없이 온통 묻혀가면서 먹는다. 아이들이 잡기 편한 모양으로 만들어서 손가락 5개의 오감을 느끼면서 식사를 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성장한 아이들은 2세가 되면 젓가락질이 능수능란해진다고 한다. 밥과 나물도 젓가락으로 척척 집어먹는다. 아이가 밥을 잘 먹길 바란다면 아이 스스로 흘리고 묻히면서 1시간 30분씩 밥을 먹는 것을 지켜봐 줄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요시노 어린이집 주방에서는 핑크색 밥을 만든다. 돌쟁이 아이들은 현미를 소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백미와 흑미, 고구마와 톳을 넣어 만들고, 2세 이상 아이가 먹을 밥은 백미 양을 줄이고 현미를 넣는다. 여기에 우엉이나 고구마, 토란, 감자 무 등을 넣고 마지막으로 매실 장아찌를 찢어서 넣고 골고루 섞어서 푼다. 아이들은 이 밥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한다. 내가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들어 보고 싶은 말. “엄마 밥 더 주세요. 맛있어요.” 라는 말을 요시노 어린이집 아이들은 매일 하는 셈이다.
요시노 어린이집은 생태교육을 표방하는 곳이다. 이곳의 주요 교육 프로그램이 바로 식육(食育, 먹을거리 교육)이다. “식육, 즉 먹을거리 교육이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좋은 식습관, 좋은 식품을 선택하는 판단력을 길러주는 교육”리라고 한다. 식습관은 어릴 적에 한 번 형성되면 잘 바뀌지 않고 건강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영유아 시절, 먹을거리 교육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맺으며...
국내 사이트에서 찾은 유아 교육기관인 루켄은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주제체험 프로그램이나 자연생태학습, 영어, 신체발달을 위한 Gym 활동, 유아체육 등은 익히 들어 알고 있고 또 여러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명문가 교육(Great Family)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명문가 하면 왠지 상위층만을 겨냥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어 약간 거부감도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루켄의 명문가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철학은 가족=사랑, 우리=공감, 생각=재미 등으로 부모와 함께 가정의 따뜻함을 알고,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소중한 아이로 성장함과 동시에 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여 우리가 함께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 이곳을 방문하거나 내 아이를 보내보지 않고서는 좋은 어린이집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 중심의, 아이 눈높이의 교육을 한다면 그곳이 좋은 어린이집일 것이다.

일본의 요시노 어린이집에 대해 조사하면서 나는 미숙한 육아에 대해 많은 반성을 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는 ‘밥 먹이기’와 ‘재우기’라고 말하고 싶다. 아이가 안 먹겠다고 입을 꽉 다물거나 입에 넣어준 걸 뱉어낼 때는 정말 아이를 때려주고 싶다. 실제 첫째 아이는 식사 시간에 많이 맞았다. 그럼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고 식사시간은 엉망이 되어 버린다. 문제는 깔끔하게 먹이기 위해 어려서부터 아이 위주가 아닌 엄마 위주로 먹여주고 닦아주고 그렇게 보낸 괴로운 식사 경험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요즘 『밥상머리 교육』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다. 밥상머리교육이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1076153&sid=allreboy&key=%BA%B8%C0%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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