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 수술실 일지 다운

일지 : 수술실 일지

수술실 일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수술실일지

재실습을 하는 첫째날이다. 월요일이라 하루가 더욱 길게 느껴지고 힘들었지만 재실습을 하는 만큼 기회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PS방을 배정받았다.
방 담당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바로 수술을 observation하였다. Ps 수술방임에도 불구하고 ps 수술보다 다른 수술을 많이 하게 된다.
오늘 처음 본 수술은 GS 수술이었다. 직장암 환자인데 장루가 배 밖으로 나와있는데 이것을 다시 복원시키는 수술이었다.
이 수술에 앞서 손소독을 하는 것을 관찰했다.
손소독은 무균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기본적인 행위이다. 손씻기는 적어도 5분 이상 손과 팔 모든 부분을 4면으로 나누어 한면에 30회씩 문지르면 된다. 손씻기가 끝나면 손끝을 위로 하고 닿지 않게 팔을 흐르는 물에 좌우로 흔들어 깨끗이 헹구어 낸다.
가우닝에서 중요한 것은 오염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목 부분과 가운 뒤쪽 부분이다. 서큐레이팅 간호사는 목 솔기를 잡고 가운을 입히며 끈을 잡을 때 가운 앞부분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장갑은 직접 본인이 착용하지 않고 스크럽 간호사가 착용해주게 되었다.
스크럽 간호사는 모든 멸균 영역을 다스리고 건네주며 서큐레이팅 간호사는 필요한 문자 공급 및 보조역할을 한다. 이 둘의 호흡이 잘 맞고 서큐레이팅이 좀 더 빠르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았다.
환자는 전신마취를 하였는데 흡입마취와 정맥으로 주사가 들어갔다. 마취는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께서 직접 하셨다. 전신마취는 일반적인 마취로 가장 빈번히 행해지는 마취이다. 수술이 끝나서 환자를 인위적으로 흔들어서 깨움으로서 마취를 끝이 나게 된다. 이 때 환자들의 멘탈이 상당히 떨어져 있으므로 쉽게 깨어나지 않아 깨우는데 애를 먹었다.
오늘 일지는 여기까지만 써야겠다.

<화요일 일지>
내가 오는 본 첫 수술은 C/S 였다.
수술에 앞서 먼저 스크럽 간호사가 손을 씻고 가우닝과 장갑을 착용한다. 그러면 레즈던트, 인턴, 실습 학생들이 줄줄이 손씻기를 한다. 스크럽 간호사가 수건을 주면 손을 닦고 수술 가운을 건네주고 장갑 착용도 직접해준다. 그럼 서큘레이팅 간호사가 가우닝을 해주게 된다.
이 때 무균술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으며 아주 약간이라도 contamination이 되면 다시 새것으로 교체한다. 수술상을 차리는데 있어도 무균법이 철저히 지켜지며 contamination이 되면 다시 상을 차린다. 개복 수술을 하는 환자이기 때문에 철저히 infection source를 막는다.
c/s 수술을 할 때 스크럽 간호사의 역할 중 아주 중요한 부분이 태잎 카운트와 기구 카운트다. 카운트는 총 3번을 하는데 배 열기전 한번, peritoneum 닫을 때 한번, pascia 닫을 때 한번이다. 카운트는 서큘레이팅 간호사가 포에 버려진 테잎을 한번 더 카운트 함으로써 오류를 최대한 줄일 수 있게한다.
수술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다. 1. 제왕절개를 하기 전 마취하고 수술부위를 소독한다. 2. 배 부분을 10~12cm 정도 절개한다. 3. 여러 번에 걸쳐 복벽과 자궁경부를 절개한다. 4. 아기의 머리와 몸이 자궁 밖으로 나오면 재빨리 입 속의 이물질을 제거한다. 5. 탯줄을 자르고 태반을 끄집어낸 후, 양수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봉합한다.
오늘 실습을 하면서 수술 간호사와 수술 집도의와 호흡이 잘 맞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호흡이 잘 맞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수술 전 과정을 훤히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호사는 수술에 대한 과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132611&sid=allreboy&key=%C0%CF%C1%F6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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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일지 : 수술실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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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일지,:,수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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