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 윤리경영 Dow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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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 윤리경영

윤리경영

윤리경영


윤리 경영이란 기업이 시장에서 질서를 존중하고 사회적 실체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경영을 뜻한다. 즉, 기업의 첫 번째 목적인 이익 창출과 더불어 경제 주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과거 독재 정권 하에서 대기업 위주의 성장 정책으로 기업 경쟁력을 갖춰나갔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기업은 정경 유착이나 투명하지 못한 족벌경영을 하는 등 문제점이 많이 발생했다. 그러나 최근 기업 자체적으로 기업 윤리 헌장을 만드는 등 윤리 경영을 위한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다음에서는 왜 기업들이 윤리적인 기업 만들기에 그토록 신경을 쓰는지 윤리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첫째, 윤리 경영은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시켜준다. 유한 킴벌리의 전신인 유한 양행의 故유일한 박사는 우리나라 윤리 경영의 대표자이다. 생전에 유일한 박사는 ‘기업은 사회를 통해 이익을 창출했으므로 마땅히 기업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 유일한 박사의 그런 정신은 유한 킴벌리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환경 캠페인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이 활발하다. 이런 봉사활동과 같은 사회 공헌 운동은 사람들에게 기업의 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해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윤리 경영 없이 기업은 경제 주체가 될 수 없다. 경제협력기구(OECD)의 회원국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30개국 중에서 한국의 청렴도는 22위에 불과하다고 나타났다. 또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그 순위가 40~50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부패가 심하고 윤리 의식이 희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기업의 부패는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 부패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판치는 사회에서는 양심적 기업가들과 정직한 시민들이 고통을 당한다. 소득불평등은 점점 악화되고 부에 대한 정당성이 상실돼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증오하게 된다. 기업을 하려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줄어들고 나라의 경제를 무너뜨린다.

셋째, 윤리 경영 없이는 기업이 살아남을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미국의 GE가 환경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현재보다 인구가 10억명 늘어나는 2030년, 25억 명 늘어나는 2050년 물 부족과 기온상승 등 전 지구적인 환경 재앙이 닥쳐온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나타났다. 그래서 GE는 최근 ‘에코매지네이션’ 경영을 선포하며 친환경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에코매지네이션’경영이란 환경을 보호하고 청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까지 윤리 경영에 따른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기업의 부정부패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환경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윤리 경영은 기업의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상생이 필요한 기업 간에도 부패 때문에 서로를 믿지 못해 서로를 증명하고 확인하는데 불필요한 비용이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진다. 따라서 반기업 정서를 낮추고 기업이 진정한 경제 주체가 되기 위해 각 부문에서 윤리 의식을 제고하고 제도적으로 기업의 투명성을 확보해야한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1023432&sid=allreboy&key=%B0%E6%BF%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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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경영 : 윤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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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윤리경영,경영,:,윤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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