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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민족문화 논쟁

1. 들어가며

70년대 민족문화 논쟁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민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여러 논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민족을 사회적 실재로 바라보는 입장과 달리 상상의 공동체로 보는 경우라도 민족을 기초로 한 민족문화 형성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기능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어서 60~70년대 박정희 독재에 대한 입장을 살펴보면서 민족주의와 파시즘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나름의 입장을 가지도록 하겠다. 박정희 독재의 특징이 70년대 문화정책으로 어떻게 이어지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60~70년대의 문화정책을 개괄하고 이어 70년대를 중심으로 문화정책이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살펴보면서 70년대 민족문화 정책이 실제로 담당한 기능이 무엇이었는지 정리하고자 한다.
2. 민족담론과 민족문화

1) 민족이란
민족이란 언어지역혈연문화정치경제생활역사의 공동에 의해 공고히 결합되고 그 기초위에서 민족의식이 형성됨으로써 더욱 공고하게 결합된 역사적으로 형성된 인간 공동체를 말하며 즉자적 민족과 대자적 민족으로 나눌 수 있다. 스펜서, 뒤르켐, 맑스, 베버 등은 민족을 사회적 실재인 실재의 공동체로 본 반면, 겔너, 앤더슨은 민족을 상상의 공동체로 보았다. 겔너의 경우 “민족주의는 민족들이 자의식에 눈뜬 것이 아니라고 보며, 민족이 없는 곳에 민족주의가 ‘민족’을 발명해 내는 것”로 보아 민족주의의 왜곡과 기만이 민족을 만들어낸 것으로 보았고, 앤더슨은 “민족은 본래 제한되고 주권을 가진 것으로 상상되는 하나의 상상의 정치 공동체이다”라고 보면서 인쇄자본주의가 상상의 공동체 형성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민족주의를 상상의 공동체로 본 앤더슨은 민족주의에 3가지 유형이 있다고 보았는데, 첫째는 크리올 민족주의로 아메리카 진출 백인 이주민들이 영국의 식민지 통치에 반기를 든 자신들을 하나의 공동체로 상상하고 독립 전쟁을 일으켜 미합중국과 자신들을 하나의 민족으로 정의한 경우이다. 이 경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언어, 문화적 전통, 인종 등에 관계없이 식민지 행정단위였던 ‘영토’안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공화주의, 시민권 등을 중심으로 결합시켜 포용한 ‘민중민족주의’로 형성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종족언어 민족주의인데, 지방어로 쓴 서적들을 대량 인쇄, 보급해서 “종족”과 “민족”을 상상하게 하여 형성된 민족주의를 말한다. 이는 제국주의적 왕조 국가가 민족국가로 전화하고, 식민지 개척 과정에서 자기국민의 혈통의 우월성을 강조하여 “관료민족주의”를 의식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본다.
세 번째는 신생국의 민족주의인데, 식민지 종주국의 언어를 공용어로 채택하면서도 식민지의 “영토”를 더 중시하며 그 “영토”안의 주민을 모두 포용하여 형성되는 민족주의이다. 이 경우 민중민족주의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국가에 의한 관료 민족주의가 특징이다.

2) 민족문화란
민족 문화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작업 과정에서 ‘민족 문화의 특성이 무엇인가’, ‘그 특성이 현대화에 어떤 공헌 또는 어떤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가’, ‘한국 문화의 본질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한국의 민족문화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문화에 있어 ‘식민지적 상황’ 또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데, 이는 내재적인 토착문화 전통의 저항적 표현이면서 식민체제와의 특수한 관계에 의한 굴절 현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식민주의와 민족주의의 대결이 어떤 문화인식의 틀을 만들어 내는가의 질문과 관련해서 한국인의 ‘배타적’ 민족주의는 일제의 식민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반발로서 확립된 것인데, 이런 점에서 식민주의의 왜곡된 산물이라 할 수 있다.

3) 일제의 식민지 문화론
일제의 식민지 근대화 사업으로 진행된 근대화는 식민지 사람들의 자발적인 요구나 자율적인 결정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일제는 그들의 식민 지배의 정당성을 위하여 근대화 이념을 만들어내고, 강제로 주입시켰다. 일제의 식민지 문화론은 표면적으로 가부장적 온정주의와 인류애를 표방하며, 조선의 문화적 파괴와 왜곡을 획책하고, 문화적 동화-식민지 문화가 식민종주국의 것으로 철저하게 대체되는 것-를 표방함으로서 실제로는 식민지 사람들의 문화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일제는 한국 문화에 대해 전근대성, 피지배성, 순종성으로 귀결되었는데, 이는 곧 이성적, 합리적, 지배적인 일본 문화로의 대체를 의미하는 것이며 식민지 문화 근대화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에 조선의 많은 지식인들이 식민지 근대화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하여 민족이 개량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논의를 전개하였고, 민족 문화의 본질을 부정하는 입장을 수용하였다. 대표적으로 이광수는 “민족 개조론”을 주장하여 식민지 상황에 대한 정치적 관심을 없애고, 자신의 사회적 상황을 개인의 내부적인 탓으로 돌리며, 현실에 순응하고 복종하는 것이 옳다는 이념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논리는 70년대의 근대화 이론이나 80년대 전두환 정권의 의식개혁 운동으로 연결되었다.

4) 민족사와 정신사로서의 문화
일제시대 토착 지식인들은 2가지 입장에서 민족과 민족문화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탐구하였다. 일제의 왜곡된 한국문화 서술에 대항하는 입장은 한민족 역사의 유구함과 우월성, 일본의 문화와 뿌리가 다르다는 점을 밝히는데 주력하였고, 일제의 것을 받아들이되 그에 기초하여 개량을 하려는 입장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입장으로 양분되었다. 입장과 별개로 이러한 흐름은 민족과 문화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탐구하였다는 점과 문화적 정체성을 역사의 재해석을 통하여 찾으려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5) 민속 중심의 문화 연구
민속 중심의 문화연구는 공식적인 문헌 기록 대신 민중의 생활 속에 있는 민족의 문화 요소들을 채집하고 기록하는데 관심을 가졌는데, 이 흐름은 당시에는 조선학, 오늘날 국학이라는 민족주의적 민족문화 연구 영역 형성하였다. 민족 문화를 민속에서 찾으려는 시도는 권력 엘리트 중심의 역사서술이나 문화 이해를 벗어난다는 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이는 일제에 대한 저항을 의미했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4093407&sid=&key=%B8%B6%C4%C9%C6%C3

 

 
 



[문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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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마케팅 : 70년대 민족문화논쟁,마케팅,브랜드,브랜드마케팅,기업,서비스마케팅,글로벌,경영,시장,사례,swot,stp,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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