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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문제와 기독교적 답변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탐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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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 문제와 기독교적 답변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탐방보고서) . . . 1. 내가 느낀 소감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체험전을 다녀오고 나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내가 살고 있는 지구가 이토록 병들고 각종 환경오염으로 인해 시름시름 앓고 있었다니... 기후변화체험전을 다녀오기 전에도 지구가 병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체험전을 통해 지구가 어떻게 병들어 가는지 그리고 지금 상태 그대로 방치해두면 결국 우리에게도 밝은 미래가 없다라는 사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그동안 나 자신도 지구가 병들도록 원인을 제공한 것 같아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남극과 북극 지방의 얼음들이 녹고 있다라는 것을 생각하니 두려움이 앞서며, 체험전에서 보왔던 문구가 떠오른다. “북극의 눈물은 우리의 눈물이다.” 빙하가 점점 녹으며 살 곳을 잃어가는 북금곰이 흘리는 눈물이 곧 우리가 흘릴 눈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부터라도 더이상 지구가 병들지 않도록 또한 병든 지구가 보다 건강해질 수 있도록 전 세계 사람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구의 기후가 변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인간에게 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은 있다.라는 문구를 보았는데, 나 자신 스스로도 기후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찍 깨닫고 있었다. 내가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니던 때와 현재의 기후는 정말 다르다. 봄이 오는 시기,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시기, 겨울이 찾아오는 시기, 모든게 예전과는 너무나도 다르다. 그래서 항상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 있다. 날씨가 예전과는 너무 달라,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정말 인간인 나 자신도 이렇게 기후가 변화한다는 걸 느끼는데, 지구는 오죽할까. 다시한번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체험전에서도 말하듯이 아직 시간은 있다. 지구가 병들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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