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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날씨 마케팅
날씨 마케팅에 대한 자료입니다. 날씨마케팅
날씨가 변하면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도 변한다. 비가 오면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나 부침개가 먹고 싶고 이불 속에 드러누워 책을 읽고 싶어진다. 반대로 날씨가 좋으면 여행을 가고 싶고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며 사람들과 어울릴 약속을 하게 된다. 태풍이 닥치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 주위를 점검하고 가뭄이 나면 물을 아껴쓰게 된다.
이처럼 날씨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사람들의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더 나아가 생산과 유통, 소비의 산업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날씨가 모든 산업분야에서 손익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하면서 정확한 날씨 정보의 확보가 중요해졌다.
(1) 날씨 마케팅의 기본 조건
날씨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기본적인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절차는 자사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인이 무엇인가를 찾아내는 것이다. 막연히 감으로 가지고 있는 요인이 맞을 수도 있지만 다른 결정적인 요인이 있을 수도 있다. 야외 수영장의 입장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요인이 과연 기온의 상승인가 혹은 햇빛이 나느냐 안 나느냐 하는 것인가는 섣불리 결정을 내릴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자사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가려지면 이 요인이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판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매출과 기상과의 상관 관계를 생각해 보자. 매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요인 중 기상과 관련되어 변화하는 양을 정확히 찾아내야 한다.
이렇게 얼마나 기상요인이 매출액에 영향을 주는가를 측정함과 동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역시 측정해야 한다. 에어컨 매출과 기온 변화의 상관 관계를 생각해 보자. 소비자들이 올해의 기온이 높다고 해서 당장 내년에 에어컨을 많이 구입할까? 혹은 지속적으로 무더운 여름이 2~3년 계속되어야 비로소 그 다음해에 에어컨을 많이 구입할까? 겨울이 추우면 다가오는 여름이 덥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겨울의 기온이 에어컨의 수요에 영향을 미칠까? 등등 기온이 에어컨의 매출에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에 앞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데이터의 수집이다. 자사의 매출과 기상 상태와의 상관 관계를 알고자 한다면 필요한 데이터를 우선 확정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이를 수집해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정답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불과 몇 년의 기상 데이터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한다면 이는 매우 부정확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일부 기상 전문가에 의하면 기상은 10 여년의 주기를 가지고 순환한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정확한 예측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년 이상의 기상 데이터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기상 데이터는 우리 나라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연도부터 기록이 되고 있으며 데이터에 대한 접근도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러므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자사 내부에서 구해야 하는 매출액 혹은 재고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각종 데이터는 그 단위가 세분화되어 있을수록 기상의 변화와 대응시켜 분석할 수 있으므로 연도별보다는 월별 등으로 세분하여 정리하는 것이 필요 하다.
자료출처 : http://www.ALLReport.co.kr/search/Detail.asp?xid=a&kid=b&pk=16160649&sid=&key=%B8%B6%C4%C9%C6%C3
[문서정보]
문서분량 : 4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마케팅 : 날씨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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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마케팅,:,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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